2007년 08월 15일
[소장 게임] 신세기 에반게리온 - 강철의 걸프렌드
제작 회사 : Gainax
유통 회사 : 하이콤
한글화 : 하이콤
발매일 : 1997년
장르 : 디지털 코믹
원제 : Neon Genesis Evangelion - 鋼鉄의 Girl Friend
1997년 가이낙스에서 개발한 신세기 에반게리온 PC용 게임(4CD)인 강철의 걸프랜드
TV판 애니의 10화 이후를 배경으로 신지가 아스카의 벌거벗은 뒷모습을 봤다는 이유로 아스카의 발차기 공격을 받은 사건이 있던 그 다음 날, '키리시마 마나'라는 여학생이 전학해오면서 마나와 연관된 일들이 벌어지는 게임입니다.
.
우리나라에는 1997년 10월에 하이콤을 통해 출시가 되었는데, 출시 전 하이콤에서 '각 캐릭터의 목소리에 맞을 우리나라 성우는?' 이라는 설문조사를 통해 최덕희, 정미숙, 이미자, 이현선, 양정화, 강수진, 김승준 씨 등 인기있는 우리나라 성우들이 총출동하여 더빙을 한 것으로 유명한 작품으로 4CD로 발매된 게임답게 풀 음성을 지원하며 한글화도 잘 된 편이라 할 수 있지만, 더빙이 좀 부족했다는 평가가 다수였으며 저장을 한 데이터를 불러올 때 꼭 첫번째 시디를 넣어야 하는 불편과 애니메이션 처리의 부자연스러움, 디지털 코믹이라서 게임 내내 플레이어의 개입이 거의 없다는 것이 아쉬웠습니다.
엔딩은 총 3가지이며 키리시마 마나를 구출하는 2번째 엔딩에서 샤워를 끝낸 키리시마 마나가 신지 앞에서 타울을 벗는 서비스 씬이 아직도 기억에 남고, 게임 설치 방법 중에 2기가를 설치하는 방법(그 때 당시 2기가면 하드 용량에 맞먹는 용량이었죠)과 1메가를 설치하는 방법(대신 64배속 시디롬이 필요하다는데 그 때 당시 24배속이 주류였죠) 등 좀 엽기적인 설치옵션이 있었지요.
사진을 보면 박스 옆면이 찢어져 있는데, 그 이유는 겉 표지와 내부 박스가 꽉 끼어서 내부 박스를 꺼낼 수 없었기에 어쩔 수 없이 옆면을 찢어버리고 말았습니다.
[사진 보기]

( 패키지 앞면 )

( 패키지 뒷면 )

( 게임 시디, 설명서, 메모장 )

( 포스트 카드 )
유통 회사 : 하이콤
한글화 : 하이콤
발매일 : 1997년
장르 : 디지털 코믹
원제 : Neon Genesis Evangelion - 鋼鉄의 Girl Friend
1997년 가이낙스에서 개발한 신세기 에반게리온 PC용 게임(4CD)인 강철의 걸프랜드
TV판 애니의 10화 이후를 배경으로 신지가 아스카의 벌거벗은 뒷모습을 봤다는 이유로 아스카의 발차기 공격을 받은 사건이 있던 그 다음 날, '키리시마 마나'라는 여학생이 전학해오면서 마나와 연관된 일들이 벌어지는 게임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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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나라에는 1997년 10월에 하이콤을 통해 출시가 되었는데, 출시 전 하이콤에서 '각 캐릭터의 목소리에 맞을 우리나라 성우는?' 이라는 설문조사를 통해 최덕희, 정미숙, 이미자, 이현선, 양정화, 강수진, 김승준 씨 등 인기있는 우리나라 성우들이 총출동하여 더빙을 한 것으로 유명한 작품으로 4CD로 발매된 게임답게 풀 음성을 지원하며 한글화도 잘 된 편이라 할 수 있지만, 더빙이 좀 부족했다는 평가가 다수였으며 저장을 한 데이터를 불러올 때 꼭 첫번째 시디를 넣어야 하는 불편과 애니메이션 처리의 부자연스러움, 디지털 코믹이라서 게임 내내 플레이어의 개입이 거의 없다는 것이 아쉬웠습니다.
엔딩은 총 3가지이며 키리시마 마나를 구출하는 2번째 엔딩에서 샤워를 끝낸 키리시마 마나가 신지 앞에서 타울을 벗는 서비스 씬이 아직도 기억에 남고, 게임 설치 방법 중에 2기가를 설치하는 방법(그 때 당시 2기가면 하드 용량에 맞먹는 용량이었죠)과 1메가를 설치하는 방법(대신 64배속 시디롬이 필요하다는데 그 때 당시 24배속이 주류였죠) 등 좀 엽기적인 설치옵션이 있었지요.
사진을 보면 박스 옆면이 찢어져 있는데, 그 이유는 겉 표지와 내부 박스가 꽉 끼어서 내부 박스를 꺼낼 수 없었기에 어쩔 수 없이 옆면을 찢어버리고 말았습니다.
[사진 보기]

( 패키지 앞면 )

( 패키지 뒷면 )

( 게임 시디, 설명서, 메모장 )

( 포스트 카드 )
Be seeing ya
# by | 2007/08/15 07:37 | 소장 게임 소프트 | 덧글(12)





하이콤이 몰락하게 된 이유중 하나로 취급되는 물건;; 에바팬 사이에서도 많은 논란거리가 되었죠.
실제로는 비주얼노벨에 가깝지만 당시에는 어드벤쳐로 분류된 터라 당대 유명 어드밴쳐게임인 킹스퀘스트나 원숭이섬시리즈에 익숙한 사람들에게 자유도가 떨어진다는 이유로 외면을 받았던 비운의 작품이죠 o<-<
제 블로그에 이렇게 찾아와 줘서 고마워요.
저는 한정판은 부담이 되어 그냥 일반판을 구입했었는데, 후에 한정판을 보니까 내용물에 비해 너무 비싼 것 같더군요.
그리고, 모 잡지 부록으로 나왔을 때 원래 4CD를 1CD로 바꾼 것을 보고 기술 많이 좋아졌다는 생각도 들었죠.
샹화 님 //
1997년 당시 국내에 에바 붐이 엄청났었는데 그리 많이 팔리지 않았다는 것은 작품 자체가 에바 팬에게 만족스럽지 않았던 것이니 결국 '키리시마 마나'라는 캐릭터만 기억에 남는다는 사람들이 많더군요.
그 당시 에바를 좋아했던 분이라면 관심을 가졌을 게임이었으니까요.
역시 그래서 CD2장으로 발매된 PS판은 프레임 삭제가...;;
제가 에바 TV시리즈를 전부 보고나서 바로 이 게임을 접해서 그런지 저는 재밌게 했습니다.
....어쩌면 열심히 한 이유 중의 하나가 키리시마 마나 때문이었는지도...
PS판은 해본 적이 없지만 키리시나 마나의 서비스 씬이 삭제되었다고 하더군요.
저 원화체로 새로운게 나왔지만.. 한국정식판매가 될지 모르겠어요;
에반게리온 관련 PC게임도 여러 개 나왔지만 해본 것이라고는 이 게임밖에 없는데, 후속 작품이 국내에 출시되지 않을 줄은 몰랐네요.
특정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작품이 많다보니 국내의 수요가 적었나 봐요.
힘겹게 즐기다보니 이후 에반게리온이 싫어졌다는...
당시 펜티엄-166 MMX를 사용했었기에 약간 느린 감이 있었지만 그런대로 즐길 수 있었는데, 게임을 구입했지만 컴퓨터 사양이 낮아 제대로 즐길 수 없었다니 짜증이 많이 낫겠어요.